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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의 독서 노트 100선/나이 듦의 기술

BOOK 02 _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필독서 "70대에 행복한 고령자"

by 조이타임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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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와다히데키(和田秀樹)

1960년 오사카 출생, 정신과 의사 

노인 정신의학, 정신분석학(자기심리학), 집단정신요법학을 전문으로 다룬다.

 

항노화와 상담에 특히 강한 '르네클리닉 도쿄원'을 개업

원장이며 고령자 정문 정신과 전문의로 30년 이상 노인 의료에 종사해 왔다. 

 

 

국내에서는  <70세가 노화의 갈림길>  <80세의 벽>  <60대와 70대 마음과 몸을 가다듬는 법>

<이렇게 하니 운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도 나도 치매는 처음인데, 어떻게 하지?>

<내 꿈은 놀면서 사는 것> 등 다수의 책이 출간되었다.  

 

 


 

책 소개 

국내도서 > 건강 > 건강일반 > 노년건강 > 노후건강관리

 

늙음이 두렵지 않게 되는  "삶의 방식" 교과서 !

 

남성은 73세, 여성은 75세가 ‘노화의 갈림길’
고령자에게 ‘행복’이란 ‘즐기는 능력’이다
고령사회를 살아갈 우리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책!

 

 

이제 ‘인생 100년’이라고들 말하는 시대가 되었다. 현재 100세를 넘긴 사람이 많다.

당연한 것이지만, ‘100세 시대’라 해도 모두가 90세, 100세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또한 90세, 100세를 맞이한다 해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장담할 수도 없다.

병간호를 받으면서 병석에 누워 지내기만 하거나,

치매가 되어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다.

 

 

죽을 때 만족하며 죽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할까?

잘 생각해보면 그것은 한 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

 

 

‘늙는 것을 받아들이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소중히 하자’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행복한 노년’‘불만족스러운 노년’을 구분하는 하나의 경계라고도 할 수 있다.

 

 

 

죽음에 이르기까지는 두 갈래의 길이 있다.

 

하나는 행복한 길이다.

죽을 때 ‘좋은 인생이었다.

고마웠다’고 만족하며 죽어갈 수 있는 길이다.

 

다른 하나는 만족스럽지 못한 길이다.

‘아-, 그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라던지

‘어쩌다 이런 지경에’라고 후회하며 죽어가는 길이다.

 

어느 길을 택할 것인가? 그것은 물어볼 필요도 없다.
‘행복’이란, 본인의 주관에 의한 것이다.

즉,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가령, 자신의 늙음을 한탄하며 ‘저걸 못하게 됐네’,

‘이것밖에 남은 게 없네’라고 ‘안 되고 없는 것’을 헤아려가며 사는 사람이 있다.

 

다른 한편에는

자신의 늙음을 받아들이면서 ‘아직 이건 할 수 있지’, ‘저것도 남아있네’라며

‘되고, 있는 것’들을 소중히 하며 사는 사람도 있다.

 

누가 더 행복한 사람일까?

 


 

목차로  주요 내용 옅보기


제1장 건강 진단을 의심하자

사람은 나이 들수록 개인차가 커진다
현대 의학은 노화도 유전도 이길 수 없다
40세 후 건강 진단의 이상 수치는 ‘당연’한 것
고(高)혈당치를 무리하게 정상치로 하면 위험하다
당뇨병 환자가 치매에 걸리기 어렵다
당뇨병의 문제는 혈당치보다도 동맥경화를 진행시키는 것이다
‘콜레스테롤은 몸에 안 좋다’는 가짜 뉴스
일본인은 ‘암에 의한 사망’이 많은 민족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편이 암에 덜 걸린다
검진 결과와 실제 건강 상태가 연계되지 않는다
절제 때문에 ‘노쇠해진 모습은’ 미덕인가
절제와 다이어트는 오히려 노화를 촉진시킨다
의사가 알려주는 ‘약물의 손익계산서’
정말 유익한 검사는 ‘심장과 뇌의 정밀 건강 검진’뿐이다
검진의 의미는 ‘20년 후의 건강 상태를 예측하는 것’

 


제2장 나이대별 ‘의학적으로 올바르게’ 사는 방법

40대 이후의 ‘미래 예상도’
[50대까지 : 심신의 변화에 마주하다]
40대는 ‘노화의 시작’
‘깨끗한 뇌’는 30대까지가 한계
40대부터 중요한 ‘감정의 노화 예방’
40대부터는 남녀 모두 성호르몬의 감소에 주의해야!
50대는 신체보다 정신 건강을
심신의 쇠퇴가 현실로 나타나는 50대
가족 관계의 리스크와 마주하다
[60대 : 정년과 건강]
전두엽은 전성기의 85%
제2의 취직에서 우울병이 되는 두 가지 이유
직장 이외의 인간관계 구축을 해두어야
부모를 떠나보내는 ‘부모의 죽음’에 주의해야
[70대 : 인생 최후의 적극적 활동기]
‘두뇌’를 사용해서 치매 리스크를 줄이자
‘뇌 트레이닝’보다 ‘사람들과의 대화를’
“All or Nothing”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똑똑한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이 매우 많다
치매와 혼동하기 쉬운 질병은
개인차가 가져오는 우울병
배우자의 죽음에 직면하다
자립할 수 있는 최후의 시기
70대 이후는 ‘개인차’를 받아들이자

 


제3장 70세부터는 ‘부족한 것을 채우는 건강법’

70대야말로 고기를 먹어야 한다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면 골다공증이 되지 않는다
대사증후군 대책은 오히려 심신의 노화를 촉진시킨다
신장 170cm 남성의 이상적 체중은 72~87kg
진정한 안티에이징이란
몸을 산화시키지 않는 식품들
안티에이징으로써 음식의 가능성
[더하기 의료의 실천①] 어떤 영양을 얼마나 먹어야 하나
표1 ‘더하기 의료’로 섭취할 영양소(미량 물질)
[더하기 의료의 실천②] 보충제
표2 ‘더하기 의료’로 섭취할 영양소(보충제)
[더하기 의료의 실천③] 성호르몬의 보충
‘다이어트’보다 ‘먹어도 살찌지 않는 체질’을 되찾자
암으로 죽는 사람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돈을 쓰는 것’이야 말로 최대의 노화 예방법이다
‘절제’와 ‘등한시하는 것’은 다르다
‘체험을 말하는 힘’이 요구된다

 


제4장 70대는 인생 100년 시대의 황금기

 

지금의 70대는 예전의 70대와 완전히 다르다
인생 최고의 세계가 펼쳐지는 70대
70대는 노화와 싸울 수 있는 최후의 기회
단번에 늙지 않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
70대, 몸에 익힌 습관은 이후의 인생을 구해준다
‘은퇴’ 따위는 없다
‘일하는 것’은 노화 방지의 최고의 약
뇌의 노화 방지를 위해 생활 속에 ‘변화’
루틴을 피하자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해 보기’를 추천
70대부터 공부법 : 입력은 더이상 필요없다
‘출력형’은 언제나 힘들다
70대의 운동 습관을 만드는 방법
넘어져 다칠 위험을 줄이는 방법
오래 살고 싶으면 다이어트 따위는 해서는 안 된다
70대가 되면 대인 관계를 점검해보자
하고 싶지 않은 것은 안 해도 된다
옛 동료와 만나는 것도 70대가 베스트 시즌
고령이 될수록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은 없어져간다

 

 


제5장  80세가 되면, 어떻게 해야 하지?


80세부터는 ‘지금 있는 능력’을 살려 즐겁게 살자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정리하자
노인은 모두가 개성적이다
80세가 지나면 건강 진단은 받을 필요가 없다
80세가 되면 암은 ‘함께 가야 할 병’
80세가 되면 다소 차이는 있지만 모두 치매가 된다
80세부터는 ‘의료의 접근 방법’이 달라야 한다
고령자는 ‘의학은 불완전하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80세부터는 ‘세 가지 인내’를 하지 맙시다
80세부터는 약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만 복용하자
80세가 지나면 참지 말고 하고 싶은 것을 하자
스스로를 즐겁게 할 수 있는 행동을 하자
인간은 생각보다 강하다
‘행복’이란 ‘즐기는 능력’이다


감수의 글 l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영상의학과 전문의

 

원문 출처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