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삶 = 휴식”이라는 공식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린듯 하지요.
건강하게 오래 사는 시대, 그리고 기대수명이 83세를 넘는 지금, 많은 분들이 65세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로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이는 주변을 조금만 둘러 보아도 알 수 있는 우리의 현실이며 미래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65세 이상의 노인 경제활동 현상에 대해 조금 더 깊숙히 들여다 보는 이 시간을 통해 지혜로운 노년의 삶을 설계하고자 희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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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노년층들은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우리들은 왜 계속 일해야만 하는걸까?
그리고 우리 사회에는 현재 무엇이 준비되어 있는 것일까?
“은퇴 전과 후, 경제활동 두 개의 고개”
많은 사람들이 60세 전후에 퇴직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실제 은퇴 시점부터 국민연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기 전까지의 공백기,
그리고 65세를 넘긴 이후의 시간까지를 보면, 노년기의 경제활동은 두 단계로 나눌 수 있어요.
① 60세 전후 ~ 64세까지: '은퇴 이후, 경제적 공백기'
- 이 시기는 대부분 정년 퇴직 후지만, 아직 체력과 경력이 남아 있어요.
- 그러나 기업의 재고용 기회는 제한적이고, 수입은 급감하죠.
- 많은 분들이 이때부터 단기 일자리, 일용직, 또는 창업을 시도하게 되는게 현실이지요.
이 시기의 경제활동은 “이제 뭘 해야 하지?”라는 물음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일’을 다시 찾기 시작하는 시기예요.
② 65세 이후: ‘삶의 리듬에 맞춘 경제활동’
- 65세는 공식적으로 고령자로 분류되는 시점입니다.
- 체력과 일정 관리가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에,
이 시기부터는 주 2~3일 일하거나, 가볍게 수익을 내는 형태의 일이 많아집니다. - 특히 요즘은 온라인 판매, 지역 서비스,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방식의 소득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어요.
💬 결국, 60대 초반은 '적응기' / 65세 이후는 **'재정립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특히 65세 이후 고령자의 경제활동에 집중해서 살펴보려 합니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제활동: 지금, 그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 은퇴 이후의 삶,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가고 있어요.
이 변화는 단순한 생계 문제가 아니라 ‘존엄’, ‘자존감’, 그리고 ‘삶의 연결’을 위한 도전입니다.
그들은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 왜 계속 일할까?
📊 통계청(2023)
- 65세 이상 경제활동 참가율: 36.8%
- 70세 이상도 **25.6%**에 달합니다.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 💸 부족한 노후 자금
- 💬 사회적 소외감 해소
- 🧠 삶의 활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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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 단순 파트타임 · 노무직
- 등하교 교통지도원 (72세 김○○ 님)
- 아파트 경비원 (67세 박○○ 님)
✅ 자영업 · 소규모 창업
- 시장 반찬가게 운영 (70대 여성 2인)
- 출장 전기 수리 서비스 (68세 기술자)
✅ 재능 기반 활동
- 온라인 과외 (66세 은퇴 교사)
- 요리 유튜브 채널 운영 (70세 할머니)
✅ 온라인 기반 소득 활동
- 당근마켓 반찬 판매
- 스마트스토어 건강즙 판매 (손자와 공동 운영)
👉 기사 참고:
취업, 교류에 적극적인 노년 증가 ··· 스타트업도 시니어 공략 -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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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 일본
- Silver Human Resources Center
- 시니어 대상 IT 교육과 창업 지원 활발
🇺🇸 미국
- Encore Career: 퇴직 후 제2직업 개념
- AARP 재단: 시니어 창업 & 재취업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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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노인의 일은 '생존' 이 아니라 존재감 있는 삶의 방식
“늙어서도 일해야 하다니…”가 아니라,
“나에게 아직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믿음 !!
고령자의 경제활동은 우리 사회에 노년의 새로운 정의를 요구하고 있어요.
지금 우리는 그 변화의 흐름 속에 있습니다.
🧩 “일한다는 건, 아직도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
“일한다는 건, 아직도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
고령자의 경제활동은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재도전, 연결, 그리고 자존감 회복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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